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와 센트럴병원이 함께 병원근로자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행복심장콩콩'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운영

-병원 내 마음건강 프로젝트

-동물교감치유가 전하는 따뜻한 공감 한 스푼

[투데이타임즈 / 김명화 기자]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와 함께 병원 근로자 직무스트레스 완화 도모


2025년 10월 15일(수) 오후 3시 30분부터, 시흥시 센트럴병원에서 병원 근로자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와 센트럴병원이 공동 주관한 ‘행복심장콩콩’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병원 내 다양한 직군의 근로자 20여 명이 참여해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 소속 김범진 훈련사, 김정겸 동물교감치유전문가, 김주은 펫파트너와 치유견 츄이, 보보, 둥이가 함께 동물교감활동에 참여하였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심호흡과 감각 인식 등 자기 집중 훈련을 통해 몸과 마음열기 작업에 집중한 후 치유견과의 직접적인 교감 활동, 소통, 쓰다듬기, 산책, 감정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 자신과 동료를 인식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잠깐이었지만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다”, “치유견과 함께한 시간이 큰 위로가 되었다”, “병원 업무로 지친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변성원(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학회장은, “동물교감치유는 단순한 위로를 넘어 스트레스 해소, 감정 조절, 공감 능력 향상 등 다양한 심리적 효과를 입증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현정(센트럴병원) 보건관리자는, “직무 스트레스가 높은 의료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정서적 회복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심신 건강을 더욱 적극적으로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행복심장콩콩’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병원, 복지기관, 학교 등 다양한 현장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작성 2025.10.16 09:02 수정 2025.10.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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