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2회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최…시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장

▲소상공인 판매관 ▲네이버 쇼핑 라이브관 ▲소상공인 정책홍보관 ▲거리 공연(버스킹 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운영

[권해철 기자] 부산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금정구 장전역 인근 온천천 일대에서 ‘제2회 부산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송희) 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와 금정구청, 소담스퀘어 부산이 후원하며,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과 상생 메시지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 판매전, 부대행사, 공연·체험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18일 오후 5시에는 야외공연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석준 교육감, 윤일현 금정구청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다.


판매전에서는 소상공인 판매관 38곳과 벼룩시장 20곳(플리마켓) 에서 부산시 우수 소상공인 업체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관을 통한 실시간 판매 방송도 진행돼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정책 홍보관 2곳에서 영수증 인증 이벤트가, 소상공인 홍보관 5곳에서는 팬 상품(굿즈) 나눔과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소상공인 상생가요제, 거리 공연(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이 조성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좋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소상공인에게는 판로 확대 기회를, 시민에게는 즐길거리 제공을 통해 상생의 의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상생한마당은 소상공인연합회 주도로 시민과 함께 진행된 행사로 더욱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 메시지 전달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부산시도 소상공인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최(부산시 제공)
작성 2025.10.15 19:44 수정 2025.10.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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