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자신감UP! 이미지메이킹 취업 교육’ 진행

TA교류분석 심리검사와 퍼스널컬러 진단을 활용한 면접역량 강화

▲‘자신감UP! 이미지메이킹 취업 교육’ 운영(울산 남구 제공)

[권해철 기자]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 25명을 대상으로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면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신감UP! 이미지메이킹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면접 준비와 취업 성공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됐다.


1일 차 교육에서는 TA(교류분석) 심리검사를 활용해 ▲자아 상태와 자기 이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채용 면접에서의 활용법 등을 배우며 내면의 강점을 확인하고 면접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일 차에는 ▲첫인상의 심리학 ▲비언어적 요소의 중요성 ▲퍼스널 컬러 진단 ▲이미지메이킹 실습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면접에서 필요한 태도와 자세, 화법을 배우고 그룹별 실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웠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은 객관적인 심리검사와 진단을 기반으로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 문화·소통 특강, 경제·금융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방문, 전화, 또는 인스타그램 링크트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채용 시장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5.10.15 19:38 수정 2025.10.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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