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 중구 BNI 아름챕터 3기 비전선포식 개최

서울 중심상권 전문가 네트워크, 10일 비전선포식 개최… "2030년 시트밸류 10억" 선언

40여 명 멤버·디렉터 참석해 1년 성과 결산하고 새 도약 다짐

다양한 업종 전문가 리더십 구성, 체계적 운영 시스템으로 실질적 성과 창출

서울 중심지 중구 종로구의 상생하는 사업가모임 BNI 아름챕터 3기 비전선포식 성황리 개최

서울 종로구와 중구 지역 기반 비즈니스 네트워킹 조직 BNI 아름챕터가 3기 출범을 알리는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 열린 이번 행사는 2024년 9월 런칭 이후 약 1년 만에 치러진 공식 행사로, 단순한 취임식을 넘어 챕터의 중장기 비전과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름챕터 멤버 40여 명과 동두봉·오경섭·전석정 디렉터를 비롯해 인근 챕터 대표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비전선포식은 1·2기 공로자 시상, 3기 임원 취임식, 비전 발표, 멤버 뱃지 수여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철우 3기 의장(트루팍프로덕션)은 비전 발표에서 "아름챕터의 2030년 비전은 시트밸류 10억의 글로벌 다이아몬드 챕터"라고 선언했다. 시트밸류는 멤버 1인당 연간 평균 감사장 발행 금액을 의미하며, 다이아몬드 챕터는 100명 이상의 멤버를 보유한 챕터를 뜻한다.


박 의장은 "우리 챕터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각 멤버의 존재가 팀의 가치를 얼마나 높이는가가 진정한 시트밸류의 의미"라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이 2030년 비전 달성 시점까지 함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철우 의장은 3기 핵심 목표로 '5가지 약속을 지키는 One Team'을 제시했다. 그는 "출석, 리퍼럴, 원투원, 비지터 초대, 교육이라는 BNI의 다섯 가지 약속을 모든 멤버가 성실히 이행할 때 비로소 하나의 팀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비즈니스 협업 팀으로서 성장하기에 부족하다"고 역설했다.


신성민 3기 부의장(KGA에셋)은 "아름챕터는 단순한 명함 교환 모임이 아닌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내는 전문가 집단"이라며 "멤버십위원회를 중심으로 출결, 교육, 리퍼럴, 원투원, 비지터, 인터뷰, 갱신, 애티튜드 등 8개 분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민경 ST(서기 겸 재무, 쉼산후조리원)는 "투명한 재정 운영과 꼼꼼한 기록 관리로 챕터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3기에는 특히 멤버 간 소통 강화와 모든 활동 내역의 투명한 공유에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두봉 디렉터는 축사를 통해 "아름챕터는 런칭 1년 만에 안정적인 멤버 구성과 활발한 리퍼럴 활동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종로와 중구라는 서울 중심 상권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울 중심지 중구 종로구의 상생하는 사업가모임 BNI 아름챕터 3기 비전선포식 성황리 개최

3기 아름챕터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리더십을 구성했다. 멤버십위원회는 최원철(모네카), 김성준(이지크루즈), 김기혁(메이트플러스부동산중개), 정윤희(암웨이) 위원이 맡았다.


LT 리더로는 최문광 교육 코디네이터(노무법인 한성), 최승우 멘토링 코디네이터(KAGO), 이대우 성장 코디네이터(크로니), 최미진 이벤트 코디네이터(로사의작업실), 박관진 비지터호스트 리더(탑베이비), 김연임 PR 코디네이터(글로벌브릿지에셋), 문혜성 도어퍼슨장(문혜성정리수납)이 임명됐다.


행사에서는 1·2기 리더들에게 공로장이 수여됐으며, 2기 베스트 멤버상은 Givers Gain 철학을 가장 잘 실천한 김태환 대표가 수상했다. 특히 이번 비전선포식에서는 멤버 전원에게 아름챕터 전용 뱃지가 수여돼 "서로를 믿고 함께 가겠다는 약속의 상징"을 가슴에 달았다.


아름챕터는 'Givers Gain(주는 자가 얻는다)'이라는 BNI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서울 종로·중구 지역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단일 업종 대표성 원칙에 따라 노무, 세무, 부동산, 영상제작, 크루즈여행, 정리수납, 산후조리, 자산관리 등 다양한 업종의 전문가들이 참여 중이다.


멤버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상호 리퍼럴을 교환하며, 원투원 미팅, 비지터 초대, 교육 참여 등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종로와 중구 지역 사업가들에게 원스톱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철우 의장은 폐회사에서 "오늘 선포한 비전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갈 구체적인 목표"라며 "종로와 중구에서 사업하시는 모든 분께 아름챕터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 함께 성장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름챕터는 비지터 초대를 통해 새로운 멤버를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아름챕터 공식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작성 2025.10.15 17:21 수정 2025.10.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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