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부속원격평생교육원(원장 방은영, 이하 총신 원격)이 오는 10월 29일까지 2025년 마지막 개강 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총신 원격은 인생 이모작 시대에 발맞춰 세계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총신대학교만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플랫폼이다. 학습자는 현재의 소명과 더불어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준비할 수 있다.
총신 원격은 비대면 원격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이후 활성화된 비대면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학습자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손쉽게 접속해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출석 수업 부담 없이 정해진 기간 내 학습을 완료할 수 있다.
총신 원격은 학습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학습 설계 상담을 제공한다. 나이, 최종학력, 학습목표에 따라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있으며,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를 위해 원격 지원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총신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학점은행제 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 이상 중 신학 전공의 경우 105학점, 사회복지학 전공의 경우 84학점 이상을 총신 원격에서 이수하면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대학 수준의 강의를 수강하며 학사학위 취득은 물론 대학원 진학과 취업의 기회도 넓힐 수 있다.
총신 원격에서는 학사학위와 함께 사회복지사 2급, 한국어교원 2급 등 국가공인 자격증 관련 과목도 수강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2급은 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실무 자격으로,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분야다. 또한 한국어교원 2급은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으로, 선교나 다문화 사역에 관심 있는 학습자에게도 활용도가 높다.
총신 원격은 매년 여섯 차례 개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2학기 3차 과정은 10월 30일 개강 예정이다. 등록은 10월 29일까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