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하늘이 열린날 9200년 민족의 뿌리 내리다
오늘은 하늘이 열린 날, 제80주년 개천절, 환기 9222년, 단기 4358년, 서기 2025년 10월 3일, 우리 민족의 시초를 기념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날. 단군왕검이 하늘과 땅을 연결하며 사람들의 삶을 밝히던 그 시절처럼, 오늘 우리는 서로를 이어주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변곡점에 서 있다.
하늘은 언제나 우리 위에 있지만, 그것을 바라보고 느끼며 새로운 결심을 다지는 건 우리의 몫.
각자의 하늘을 마음속에 품고, 넓고 푸른 그 하늘처럼 큰 마음으로 서로를 오늘 감싸 안는 날.
모두가 평화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세상, 그 시작은 바로 오늘, 우리의 마음에서 비롯될 것이다.
옛 의식을 재현 민족의 정체성과 자주정신을 되새기고, 분단의 현실을 극복 국태민안, 민족통일을 기원하는 행사가 지난 10월3일 10시 조선호텔 옆에 역사적 상징 원구단 본 제단에서 소박한 제례 의식으로 출정식을 마친 뒤, 하늘 상제에게 올리는 오방제를 임진각 환구단에서 봉행할 예정이다.
천제께 올리는 약식 제례 의식을 원구단에서 마치자 굵은 빗방울로 임진각 환구단 이동을 위해 서둘러 버스에 오른 40여명의 회원들이 한동안 부산스러웠다.

이번 행사는 기천검가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주관하며, 5분야의 제례 의식 천헌주, 인헌주, 참령식, 도식, 폐의식등 나누어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민족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천헌주는 민족회의를 구성하는 통일정부, 통일제헌의회, 집행본부 3기구의 수장들로 구성되었으며, 인헌주는 큰 단체 대표 36명으로 구성 엄숙하게 술잔을 올리며 천부경을 낭독했다.
참령식은 차옥덕 여성통령과 노태구 상임의장, 검자 총재 ,초창기 때 부터 이 모임을 이끌어 왔던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도선제중앙회징 4인방이 함께 제를 올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주악식에서는 풍류 지헌제주의 연주가 펼쳐졌으며, 검의식을 마친 폐의식에서는 참가자들이 망배단을 한 바퀴 돌고 천고 3회를 울리면서 1부 개천 대제를 엄숙하게 마무리했다.
2부 개천절 민족공동행사: 세계 평화를 향한 발걸음
1부 대제에 이어 2부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민족 공동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노태구 상임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는 국민의례, 국기 경례, 애국가 4절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되며 민족적 단합을 다졌습니다.
행사에서는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이념이 만 년 전부터 세계 평화를 지향해 왔다는 점과, 다뉴세문경, 팔주령, 비파형 청동검 등이 한 머리 땅에서 출토되는 경이로운 역사적 사실이 강조되었다.
김영기 집행 총재는 1993년부터 기획 및 조직을 통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대한 공헌을 한 역사를 보고했다. 특히 2009년 국제사법재판소에 간도협약 원천 무효와 간도 반환 제소를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축사로는 이주성 자유 북한인 대표, 김광을 총재의 안내로 미국에서 온 박상원 회장, 차옥덕 여성 통령이 나서 한민족의 화합과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양님 시인의 아름다운 축시와 단수일도학회 박종구 회장의 민족진영 선언도 이어졌다.

3부 알타이 각국 예술 공연 및 만세 삼창
3부에서는 사회자의 진행으로 알타이 각국 예술 공연과 천부경 노래 합창이 펼쳐져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했습니다. 김희정 기천검가 부대표의 특별 연주와 남북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복주 님의 '임진강' 축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모든 행사는 김구 선생님의 후계자이자 상임 원로이신 백범정신 실천연대 김성식 총재의 우렁찬 만세 삼창과 기념 촬영으로 성대하게 마무리되었다 .
이번 개천절 민족공동행사는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이념을 통해 세계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강력한 염원을 다시 한번 천명하는 자리였다.
2025.10.3. 분단 80년 대립과 적대를 끝내고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오늘 축사를 하신 민족회의 노태구 상임의장의 축사 화두이자 한 일갈이었다.
문득 과거 독일 통일의 역사적 맥락을 되짚으며, 동서독의 분단이 상징적으로 나타났던 철조망과 장벽이 허물어지던 순간을 회상했다.
냉전 시대의 상징이었던 이분화된 경계벽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고, 결국 1989년 11월 9일에 그 장벽은 무너졌다. 이는 동서독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된 중대한 전환점으로, 1990년 10월 3일 독일이 통일된 날로 기념되었다.
특히 이날은 대한민국의 개천절과도 날짜가 일치하여, 필자는 이 두 사건이 우연이 아닌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여겼다.
이는 단순한 날짜의 일치에 그치지 않고, 두 나라의 역사적 배경과 통일의 의미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나타낸다. 이러한 연결에 대해 긍정적인 기운을 느끼며, 이로 인해 좋은 일이 생길 것을 기대하는 희망적인 메시지라고 의미를 주었다.
독일 통일의 과정은 단순한 국경의 변화가 아닌,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한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상징하며,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교훈이 되고 있다.
민족 통일 단체는 간도 반환 제소와 단군 주의 책자를 발간하는 등 지속 가능한 통일 활동을 지속해왔다.
일례로 민족 회의 통일 준비 정부는 만주 땅 간도 반환 제소를 통해서, 민족 주권을 세우며, 민족회의의 토대인 단군 주의를 통일이념으로까지 세웠다.
2002, 2003년 개천절 남북해외 대표가 단군릉에서 이를 선언하였다, 곧이어 이를 북 노동신문에까지 게재한 역사가 있었다.
민족회의의 목표는 단군을 시조로 하는 알타이 민족 27개 국가들을 단합하고, 남북 아메리카 대륙의 인디언들을 연합하며, 그린 랜드 까지 가는 뉴그린로드 대장정을 계획 진행 하고 있다.
민족회의는 남북의 조건없는 결합을 위해서 통신, 통행, 통상, 3통 실현을 위한 기초로 꾸준히 지속적으로 활동하여왔다.

통일준비정부는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하여, 남북 정부가 우리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를 중앙정부로 하는 1국 3체제 3정부를 인정하여, 갑자기, 곧 통일할 수 있는 삼태극 통일을 이루고자 한다.
이는 고조선 시대에도 있었던 신한. 불한. 마한 즉 한웅 족인 천신족, 곰족인 예족, 호랑이족인 맥족의 삼태극 통일이다.
개천절 천제의 울림 역사적 공간의 의미와 천제의 시작(원구단/환구단)배경을 피력하자면, 원구단 또는 환구단이 대한제국 일제 식민 시절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제천 단이었으며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이 깃든 곳이며 현재 서울 조선호텔 인근에 황궁우와 일부 유적이 남아있어 출정식을 해마다 이곳에서 행하였던것이다.
동족 분단 80년간 교류가 단절되면서 언어, 문화, 경제, 체제 등 확연하게 달라졌다. 이질감을 느낄정도로 남과 북은 통일에 관한 문제는 자석의 상극처럼 서로 떠밀었으며 격차가 벌어졌다.
남측은 개방적인 시장 경제와 북측은 폐쇄적인 계획 경제, 남측은 민주주의 체제와 북측의 일인 독재 체제, 사회로 일관되었다.
원구단에서 임진각까지 이동한 행위 자체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민족의 염원을 싣고 미래로 나아가는 상징적인 행보라고 독자 제위는 이해하시길 바란다.

● 망배단에서 민족통일로 가는 지구평화천제 고유문.●
세검 한 몸이신 우리 단군 대황조님이시어,
가마히 위에 계시사, 한으로 듣고 보시며 낳아 살리시고 늘 내려주시는 우리 단군대황조님이시어,
오늘 한기 9222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민족회의의 천자천손들이 환구단에서 하늘의 천통을 받고,
지금 여기 임진각 망배단에서 " 민족통일로 가는 지구평화천제" 를 올립니다.
우리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는 만주땅 간도 반환제소를 통해서, 민족주권을 세우며,우리 민족회의의 토대인 단군주의를 통일이념으로까지 세웠습니다.
2002 , 2003년 개천절 날 남북해외 대표가 단군릉에서 이를 선언하여, 북 노동신문에까지 게재하여 역사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단군을 시조로 하는 알타이 27개 국가들을 단합하고, 남북 아메리카 대륙의 인디언들을 연합하며, 그린랜드까지 가는 뉴그린로드 대장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임진각 망배단에서 반드시 통일을 이루고자하는 천제를 올리오니, 단군대황조님이시어, 간절한 우리의 소원을 들으시며, 흠향하시고, 꼭 반드시 통일이 이루어지도록 해주옵소서 , 우리가 통일을 준비해 낼 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우리는 이를 위해 이곳 임진각에,
< 단군주의 삼태극통일론> 에 따라 임시로 통일준비청사를 세우고, 통행.통신.통상의 3통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저희에게 본래 있는 대덕.대혜.대력을 발휘케 해주옵소서.
우리는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 우리 통일준비정부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하여 , 남북 정부가 우리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를 중앙정부로 하는 1국 3체제 3정부를 인정하여 , 갑자기 , 곧 통일할 수 있는 삼태극 통일을 이루고자 합니다.

이는 고조선 시대에도 있었던 신한.불한. 마한 즉 한웅족인 천신족, 곰족인 예족, 호랑이족인 맥족의 삼태극 통일입니다.
단군대황조님이시어,
오늘 우리 천손 천자들이 본 천제를 통하여, 민족통일을 이루고,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될 수 있도록 크나큰 홍은과 홍복을 내려 주옵소서.
오늘 이 자리에 오고 싶었으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못 온 동지.배형과 함께, 모든 것을 자기의 꿈대로, 뜻대로 이룰수 있도록 해주옵소서.
거룩하시고 웅검하신 단군대황조님이시어, 거룩하시고 웅검하신 단군대황조님이시어,
거룩하시고 웅검하신 단군대황조님이시어.
한기 9222년 10월3일 개천절에 민족회의 전체 일동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