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진액 브랜드 ‘한비담’, 2025 대한민국 고객만족도 평가 등 3관왕 달성
직접 사육부터 제조까지… 고품질 관리와 특허 공법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
건강식품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흑염소진액 브랜드 ‘한비담’이 ‘2025 올해의 대한민국 고객만족도 평가 1위’, ‘2025 한국 소비자 브랜드 평가 1위’, ‘2025 한국 베스트 혁신기업 브랜드 대상’ 등 주요 시상에서 3관왕에 오르며 제품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에스미디어가 주관한 권위 있는 시상으로, 소비자 체감 만족도, 제품의 품질 및 지속 가능성, 브랜드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흑염소진액 전문 브랜드 ‘한비담’은 한마음염소 영농조합법인이 직접 운영하는 브랜드로, 제품의 기획부터 사육, 제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OEM(위탁 생산) 방식이 아닌 직영 시스템을 고수함으로써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한비담은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청정 자연환경 속 자체 농장에서 흑염소를 자연방목으로 직접 사육하고 있다. 이곳에서 사육되는 흑염소는 들깨 깻묵을 먹고 자라며, 인위적인 사료에 의존하지 않아 건강한 원료 확보가 가능하다. 이러한 사육 방식은 맛과 영양,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품 제조에도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됐다. 한비담은 기존 흑염소진액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특유의 누린내와 쓴맛을 개선하기 위해 자체 특허 받은 저온 추출 공법을 도입했다. 36시간에 걸쳐 105°C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원료의 유효 성분을 보존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제조시설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비롯해 국제 식품안전 인증 ISO22000,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ISO14001 등을 획득하며 위생 및 품질 관리 수준에서도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제품에 대한 안정성 검증 역시 철저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동물의약품 148종 및 잔류농약 320종 불검출 시험을 통과한 결과지를 함께 제공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를 주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실제 후기를 통해 ‘맛이 기존 흑염소진액과 확연히 다르다’, ‘비린내가 없고 마시기 편하다’, ‘건강 상태가 개선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만족도는 이번 3관왕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제품 라인업도 다양화되고 있다. ‘한비담 흑염소진액’은 한약재를 넣어 깊고 진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됐으며, ‘야채품은 흑염소진액’은 다양한 야채를 첨가해 깔끔하고 산뜻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체질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한마음염소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처음 브랜드를 런칭할 때부터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진액’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했다”며 “이번 3관왕 수상은 제품에 대한 신뢰와 고객 여러분의 꾸준한 성원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사육 환경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흑염소진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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