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5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개최… 지역상권 활력 기대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의 거리·지하상가 등 전역서 대규모 세일 진행

의류·카페 등 100여 점포 최대 80% 할인… 이음카드 경품 이벤트도 마련

버스킹 공연·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도심형 축제로 발전

부평구, ‘2025년 하반기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행사 진행. 사진=부평구청
부평구, ‘2025년 하반기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행사 진행. 사진=부평구청

인천 부평구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 문화의 거리와 테마의 거리, 지하상가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 구역 전역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년 하반기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평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 구역 전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의류 매장, 카페, 지하도 상가 등 100여 개 점포가 참여하며 행사 기간 동안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음카드 이용자에게 할인쿠폰이 지급되고,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사은행사도 마련하는 등 부평구는 소비자들의 참여를 높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순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17일 오후 3시에는 부평구립 풍물단의 개막 퍼레이드가 열리며, 이후 행사 기간 내내 거리 버스킹 공연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행사로 꾸며져 ‘쇼핑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형 축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부평블랙데이는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할인행사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시민이 즐겁게 참여하는 부평형 쇼핑 축제로 발전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구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상권 재활성화, 그리고 방문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작성 2025.10.13 19:23 수정 2025.10.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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