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교육에서 20년간 현장 경험을 쌓아온 (주)스쿨케어(대표 김화곤)가 주관하고 엑스포앤유가 주최하는 '2026 늘봄학교 콘텐츠 전시회'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2006년 설립 이래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방과후 수학교실과 원어민 영어교실 예체능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 초등학교에 공급해온 (주)스쿨케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늘봄학교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약 800여명의 강사와 직원과 함께 방과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선도하고 있는 동사는 최근 국가대표 코치, 유명 지휘자 등 각계 전문가를 영입하며 예체능과 특기 교육 영역으로 더 확장하고 있다.
김화곤 대표는 "방과후 교육은 단순한 돌봄이 아닌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시기"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확대해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높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늘봄학교 콘텐츠 전시회는 '늘봄학교를 위한 모든 콘텐츠'를 주제로 늘봄학습을 위한 교과목은 물론 놀이, 예체능, 수과학, 창의활동, 두뇌개발 프로그램 및 관련 교구재 등 늘봄학교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한다.
EBS미디어사업본부, 늘봄학교전국법인연합, 늘봄학교서울법인연합, 늘봄학교경기법인연합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참관객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늘봄학교는 2025년부터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무상교육과 선택형(유료) 방과후교육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6년에는 더욱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교와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양질의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 전시회가 늘봄학교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향후 교육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콘텐츠코리아 및 메가쇼(Megashow)와 동시 개최되어 참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본사를 둔 (주)스쿨케어는 전문가 인력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