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남한산성 아리랑 축제, 사단법인 청목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문화의 날

10월 25일 희망대 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사랑과 나눔의 무대

사단법인 청목회 주관, 장애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

사단법인 청목회가 주관하는 제19회 남한산성 아리랑 축제 포스터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청목회가 주관하는 19회 남한산성 아리랑 축제가 오는 10월 25(오후 2희망대 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청목회의 따뜻한 봉사정신과 함께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문화의 기쁨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축제 무대에는 48년차 가수 김란영경기 명창 양은별, 2014년 모범가수상 수상자 손빈 등 실력파 예술인들이 출연해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김란영은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할 수 있는 무대는 언제나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며 노래로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양은별 명창 역시 남한산성의 정취 속에서 울려 퍼지는 아리랑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감싸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역에서 꾸준히 재능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온 가수들과 예술인들도 무대에 함께 올라흥겨운 노래와 따뜻한 이야기로 관객과 교감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청목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마련한 간식과 음료작은 기념품 나눔 코너도 운영되어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행사의 중심에는 자원봉사 52년차 김순희 청목회 회장의 변함없는 헌신이 있다.

 

사단법인 청목회 김순희 회장

김순희 회장은 봉사는 누군가를 돕기 위해서가 아니라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 일이라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이 시간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그는 이번 축제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회원들과 함께 준비해왔으며모든 관객에게 소정의 선물과 경품 행사를 마련해 나눔의 기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사단법인 청목회는 지난 6월 위례 35단지에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 대잔치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남한산성 아리랑 축제는 그 봉사 정신의 연장선으로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현장 참여뿐 아니라유튜브 채널 신한국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어전국 어디서나 함께 감동을 나눌 수 있다.

 

작성 2025.10.09 19:04 수정 2025.10.0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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