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 없이도 감동을 전하다, 감성 연습생 ‘소뮤’의 틱톡 실험

자작 추석송 가사 콘텐츠로 세대를 잇는 공감의 물결


데뷔 전 연습생 소뮤가 틱톡에 올린 자작 추석송 가사 콘텐츠가 예상 밖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복 일러스트 한 장과 텍스트만으로 구성된 이 콘텐츠는, 화려한 편집이나 배경음악 없이도 감동을 전달하며 ‘감성의 힘’을 증명했다.


소뮤의 콘텐츠는 시각적 자극보다 ‘느낌’을 우선시한다. 한복의 고요한 색감과 섬세한 문장들이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추석의 향수와 따뜻한 가족애를 떠올리게 한다. 이는 단순한 영상이 아닌, 감성적인 예술 표현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이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SNS를 사용하는 시점에 소뮤의 작품은 더욱 자연스럽게 확산됐다. “짧지만 여운이 남는다”, “음악이 없어도 감정이 느껴진다”는 댓글들이 이어지며 소뮤의 이름은 점차 입소문을 탔다.


소속사 정보나 데뷔 일정이 알려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소뮤의 감성적 세계관에 주목하고 있다. 음악보다는 ‘감정의 서사’를 중심에 둔 그의 표현 방식은, 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따뜻한 울림을 준다.












작성 2025.10.09 13:12 수정 2025.10.0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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