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문화 플랫폼 (고양창릉), K-컬처파크(하남 교산), 물빛도시(부천 대장)….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하는 수도권 3기 신도시 특화계획안이다.



LH는 올해 행사에서 ‘주택공급 확대와 고품질 공공주택’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3기 신도시, 공공 도시정비사업 등 ‘9·7 주택공급 대책’과 주거복지사업, 모듈러 탈현장건설(OSC) 공법 등을 소개했다.
우선 3기 신도시의 주요 공급 일정, 지구별 특화계획, 광역교통망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가 마련됐고
역세권 콤팩트시티,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앵커기업 유치 등 지구별 특화계획 등을 알기 쉽게 전시했으며 입지, 교통, 일자리 삼박자를 갖춘 3기 신도시의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LH는 설명했다.
‘공공주택은 품질이 떨어진다’는 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LH는 OSC 공법의 모듈러주택 디오라마(3차원 축소 모형)를 전시했다. OSC는 외벽체, 배관 등 건설자재와 부품을 공장에서 사전에 제작한 뒤 현장에 들여와 설치하는 탈현장 건설공법으로 모듈러 주택과 프리캐스트콘크리트(PC) 주택이 대표적이다.
GH는 ‘공공주택 혁신, 미래를 짓는다’는 슬로건 아래 네 가지 혁신 테마를 선보였다.
GH는 경기 동두천 지행력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국내 최고층인 25층 이상 모듈러 주택으로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