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런’이 브랜드가 되다… KB라이프파트너스 한기만 명예이사의 커리어 전략

27년 오직 한길을 걸은 참보험인, MDRT 25년 연속 달성으로 만든 신뢰의 커리어

“상보다 소중한 건 고객의 시간”… 직업을 넘어 삶을 함께 설계한 금융인

대한청년일보 칼럼니스트로 새 출발… 청년 세대와 함께 미래 경제를 그리다

KB라이프파트너스(주) 한기만 명예이사

 

 

한국인의 평균 직장 근속연수는 약 7년, MZ세대의 경우 2~3년 주기로 이직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이러한 시대에 27년 넘게 한 분야에서 꾸준히 커리어를 이어온 이가 있다.

바로 KB라이프파트너스(주)의 한기만 명예이사다.

 

 

 

27년 커리어, 흔들림 없는 한길

 

한 이사는 1996년 보람은행(현 하나은행)에서 금융인의 길을 시작했다. 이후 세계적인 생명보험사 푸르덴셜생명에서 재정전문가로서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현재 KB라이프파트너스(주)의 명예 영업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재무설계, 상속, 증여, 사업보장 컨설팅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평생 동반자로서의 철학을 실천해왔다.

 

 

또한 KB라이프파트너스 전사 7명뿐인 ‘명예 영업이사’ 중 한 명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는 25년 이상 연속으로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자격을 달성하며 한국 회원은 단 11명 뿐인 ‘쿼터 센추리 클럽(Quarter Century Club)’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의 커리어는 단순히 ‘오랜 경력’이 아니라 ‘깊이 있는 경험의 기록’으로 평가된다.

 

 

2003년 헤럴드경제신문 ‘올해의 설계사상’, 푸르덴셜국제그룹 ‘기요사까구찌 골든하트 메모리얼 어워드’, 2022년 생명보험협회 ‘Golden Fellow’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이를 증명한다. 하지만 그는 언제나 “상보다 소중한 건 고객이 나를 믿고 맡겨준 그 시간”이라고 강조한다.

 

 

 

롱런의 세 가지 원칙

 

한 이사가 밝히는 ‘롱런의 비결’은 단순하지 않다.

그는 공동 저서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에서 ‘직업적 확신’, ‘자기관리 시스템’, ‘전인적 인생 목표’라는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이는 그가 실천하며 다져온 삶의 태도이자 흔들림 없는 커리어의 뿌리다.

 

 

그는 후배 라이프플래너들과 청년 세대에게 “흐르는 강물에 빵을 던지라”는 철학을 전한다.

 

고대 중동에는 강물에 빵을 던지는 의식이 있었다고 한다. 강물에 던진 빵 부스러기를 물고기가 먹고 자라나 훗날 어부의 그물에 걸려 다시 내 식탁으로 돌아온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는 “오늘 만나는 고객, 거래처, 동료에게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진심을 다한다면 언젠가 반드시 좋은 일로 돌아온다”는 믿음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있다.

 

 

 

신뢰를 만드는 힘, 성실함과 철학

 

그가 오랜 시간 신뢰를 얻어온 배경에는 ‘고객의 재정 집사’로서의 책임감과 꾸준함이 있었다.

깊이 있는 전문성과 더불어 직업에 대한 확신이 더해지면서 그는 단순한 보험 설계사를 넘어 ‘삶을 함께 설계하는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청년과 함께 미래를 설계한다.

 

 

앞으로 한기만 명예이사는 대한청년일보의 재정·금융 분야 칼럼니스트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는 보험과 재정 상담을 넘어 인구 구조 변화, 국가 재정, 청년층의 노후 대비 등 거시적 경제 이슈까지 다루며 청년 세대가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말한다.

 

“롱런은 기적이 아닙니다. 오늘 시작한 일을 소신을 갖고 꾸준히 이어가는 집념과 끈기, 그것이 결국 인생의 자산이 됩니다. 빠른 성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끝까지 해낼 수 있는 단 하나’를 찾는 일입니다. 자신의 직업을 소명으로 여기고 고객을 하늘이 맺어준 인연으로 생각하며 꾸준히 노력하는 그 모습이 결국 여러분의 이름을 브랜드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작성 2025.10.05 15:29 수정 2025.10.05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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