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친근한 목소리, 바로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쇼호스트 ‘진도랑’의 이야기입니다.

진도랑은 정감 있는 지역 사투리로 인사를 건네며 진도의 싱싱한 전복을 비롯한 다양한 농수산물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이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특산물 판매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현지인 모델을 바탕으로 구현된 AI 쇼호스트 진도랑은 24시간 실시간으로 소비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제품을 홍보합니다.

이 혁신적인 시도는 국토교통부의 ‘K-먹거리 산업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진도군은 생산, 가공, 유통, 물류를 하나로 묶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물류거점센터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진도군 특산물은 이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판매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도군은 이러한 첨단 기술과 물류 시스템의 결합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