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전문 교육기관 ‘나무를품다’가 창업 5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나무를품다창업 5주년기념 첫 회원 가구전시회가 수강생과 관람객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가구 작품과 공모전 수상작을 함께 전시하며, 목공 교육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무를품다창업 5주년기념 첫 회원 가구전시회는 작품성이나 기교를 부각하기보다는, “누구나 자신만의 디자인을 반영한 가구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강조했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목공 교육의 결과물을 직접 확인했고, 수강생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이 대중 앞에 전시되는 경험을 통해 큰 자부심과 성취감을 맛보았다. 교육 과정에서 배운 기초 기술이 단순히 개인의 만족을 넘어서 사회적 공유와 평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회원들에게 잊지 못할 의미를 안겨주었다.
나무를품다는 단순한 취미 교육에 그치지 않고, 가구 제작 기법 습득, 국가 자격증 취득, 창업 연계까지 가능한 커리큘럼을 운영해왔다. 또한 회원들이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하고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성취 경험을 확장해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시스템의 성과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현장이었다.
강재근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교육원의 비전을 재확인할 수 있었고, 수강생들이 더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배움이 결과로 이어지는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나무를품다는 나무를품다창업 5주년기념 첫 회원 가구전시회를 시작으로 회원들의 성과를 정기적으로 대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목공 교육이 단순히 개인적 취미에 머무르지 않고, 창업과 전문 활동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장 통로임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배움과 성취, 그리고 미래 도약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