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골찬사람들은 5~7월 성과를 기반으로, 8~10월 오성기공과 함께 생산·제조 맞춤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청년들은 △대형 공작물 진직도·평탄도 이동식 측정 기구 △정밀핀·축 측정 지그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기구 설계·제작·검증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실제 현장 개선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확보했고, 청년들은 “산업 장비를 다뤄보며 기술 이해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전했다.
참여 청년들은 산업 현장의 과제를 실질적으로 다루며 기술적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무 이해도와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쌓고 있다. 기업 역시 실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얻으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사례는 미래내일일경험 프로그램이 산업 현장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성과를 축적하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현장과 맞닿은 프로젝트들이 이어지며,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청년일경험포털(https://yw.work24.go.kr/main.do)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