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일본 도쿄서 수출상담회 개최…15개사 참가

10월 1~3일 도쿄서 ‘찾아가는 일본 수출상담회’ 열려

매출·수출·해외인증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된 기업 참가

식품·화장품·헬스케어·기계 분야서 강원 브랜드 알린다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2025 찾아가는 일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매출액, 수출액, 해외인증, 시장경쟁력, 성장 가능성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강원도 내 중소기업 15개사가 참가해 일본 바이어와 상담을 이어간다.

 

‘2025 찾아가는 일본 수출상담회’ 키비쥬얼-제공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원도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이번 상담회는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강원도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기업들은 식품, 화장품, 헬스케어, 기계·부품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며 일본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경제진흥원은 바이어 발굴과 매칭, 통역, 차량 등을 지원하며, 참가 기업들은 현지 시장조사와 기관 방문을 통해 일본 내 유통구조와 소비 트렌드를 직접 확인한다.

 

특히 참가 기업들은 강원도가 매출·수출 실적, 해외 인증 보유, 글로벌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 업체들로, 일본 시장에서의 신뢰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과 제품 특징은 다음과 같다.

 

선화푸드(SUNHWAFOOD)–춘천닭갈비 소시지 전문,전통 음식을 현대적으로 가공. https://smartstore.naver.com/sseoeonni

 

진주식품(JINJU FOOD) – 동해안 전통 젓갈 제조, 저염 숙성으로 건강한 맛 구현. https://jjfood.kr

 

씨월드(SEAWORLD) – 전통 부각 스낵 제조, 해조류와 채소를 활용한 건강 간식. https://www.sea-world.co.kr

 

나물캐는곰 협동조합 – 인제 곰취 가공식품, 무첨가·자연식 원칙 고수. https://smartstore.naver.com/injebear

 

신성바이오팜(Shinsung BioPharm)–초저분자 콜라겐·PDRN 기반 화장품, 글로벌인증 다수 확보. https://shinsunglab.co.kr

 

동해안수산식품협동조합 – 수산물 및 펫푸드 가공, 미국·대만 수출 경험. https://www.donghaeanfood.com

 

DY코리아(DY KOREA INC.) – 민감성 피부 전용 에스테틱 화장품, 임상 시험 검증 완료. https://www.dermavera.co.kr

 

뉴랜드올네이처(NEWLAND ALL NATURE)– 천연 화장품·헬스케어, 항산화 특허 성분 적용. https://www.newlandallnature.com

 

시어니스트(SHEHONEST) – 영유아 화장품 ‘오가베베’, 무자극 성분으로 안전성 강조. https://orgabebe.com

 

K&H – 해조류 화장품·헤어케어, 유럽·중국 인증 확보. https://www.knh-nature.com

 

자이언트코리아(Giant Korea) – 기능성 화장품·마스크팩, 첨단 성분 적용 글로벌 진출. https://www.cosmood.co.kr

 

알지프로나(Algaeprona) – 미세조류 스킨케어 ‘OLOA’, 특허 성분 기반 항산화 효능. https://oloa36.com

 

하호메디(HAHO MEDI) –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글로벌 인증 완료. https://www.eng.caremenco.com

 

누티바이오(Nuetibio) – 기능성 비누 및 친환경 소재, 다수의 특허 기술 보유. https://www.nuetibio.com

 

위너(Winner Co.,Ltd.) – 자동화 로봇 제조, 삼성·소니 등 글로벌 납품 경험. https://www.shaft.co.kr

 

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강원도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우수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자리”라며 “참가 기업들이 상담 성과를 수출 계약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5.10.02 01:09 수정 2025.10.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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