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청년 창업가 강주성 대표가 이끄는 드론 전문기업 애드어드론(Add a Drone)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 항공 촬영을 넘어 건설·산업 현장 데이터화, 기업 홍보 영상, 3D 모델링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강주성 대표는 대학 시절 영상 제작과 항공 촬영에 매료돼 직접 드론 운용을 익히며 창업을 준비했다. 단순한 현장 촬영 프로젝트에서 출발했지만, 건축물 철거와 신축 과정을 드론 타임랩스로 기록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개발하며 업계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다졌다. 그는 “드론은 단순한 카메라가 아니라 데이터를 축적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한다.
현재 애드어드론은 ▲건설 현장 정기 항공 촬영 및 타임랩스 제작 ▲기업 홍보·광고 영상 제작 ▲드론 기반 3D 모델링 및 정사영상 제작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대형 건설사와의 협업에서 착공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을 드론 영상으로 기록해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골프장, 복합시설 등에서의 3D 모델링과 구조물 균열 분석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히며 단순 영상 제작을 넘어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강주성 대표는 “앞으로 AI 기반 분석과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건설과 안전 관리 솔루션을 선도하겠다”며 “드론을 통해 사회와 기업에 기여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드론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