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양시에서는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등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하지만 덕양구의 대부분 노후아파트들은 기존 용적률이 평균 220%이상으로 매우 높고, 사업성 등으로 아직 갈 길이 먼 재건축 보다는 속도가 빠른 리모델링사업으로 추진하는 단지가 늘고 있다.
현재 덕양구에서는 화정동 소형평형 ‘별빛8단지’와 행신동 대형평형 ‘샘터1단지’가 리모델링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샘터1단지’ 아파트(사업면적 : 50,361.00㎡, 동수 : 12개동, 기존세대수 : 822세대 → 증가세대수 : 118세대, 총세대수 : 940세대)가 현재 리모델링 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소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빠른시일내 리모델링사업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주민들에게 결의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동시에 정비사업업체, 종합건축설계사무소(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 지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법무법인(동보법무사법인), 감정평가법인(제일감정평가법인,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등 사업 관련업체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조합설립인가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사업 내용>
△신속한 사업추진 및 주거기능 향상, 단지가치 상승을 위해 리모델링이 최선 △추후 정책변경 등으로 재건축 규제 완화가 확실히 되면 유연하게 사업추진 변경 △재건축사업과 달리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에 영향 없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도 언제든지 매도 매수가 가능 △최신 공법과 주거면적 산정 방식의 변화로 리모델링 추진 시 기존 주거공간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생활 영위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각종 심의 등 인허가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아파트 가치 상승 유도 △단지가치 및 퀄리티 상승을 위한 특화 설계 가능 △지상 층 면적이 넓어 지상주차장 철거 후 센트럴 파크 등 단지 내 유기적인 경관 조성 시 더 넓고 이국적인 녹지시설 조성효과 △대형평형 위주의 단지로 여유로운 단위평면과 조경시설 연출 가능 △모든 주동의 1층의 필로티를 개선하여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 보장 등에 대한 주요사업 내용으로 추진하고 있다.
<건축계획 내용>
‘샘터1단지’ 리모델링사업의 컨셉은 ‘프랑스 라데팡스의 신관문’인 ‘라 그랑드 아르슈’를 모티브로 한 고양시 덕양구에 작은 프랑스로 계획되며 서울과 고양의 신관문인 랜드마크 타워 2개동을 설치하여 지상에는 스카이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한강 뷰와 북한산 뷰의 배산임수 명당 입지 아파트 단지임을 건축계획에 강조 하였다.

아울러 1층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람 중심의 프리미엄 단지를 계획하였고 ‘샘터1단지’만의 메리트인 대형평형 강점을 최대로 살렸으며 모든 주동의 1층은 필로티로 계획되어 단지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센트럴파크와 랜드스케이프 계획△그린테라스계획△2세대 분리형 평면계획(멀티주거)△층간소음 방지계획 등 최신의 리모델링 공법 도입△최첨단 ICT 스마트 시스템 아파트 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사업성 확보 내용>
최근 고양시는 '도시계획조례' 개정 및 ‘리모델링 기본계획’ 변경을 통하여 리모델링사업에 한하여 3종일반주거지역은 300%까지 용적률을 완화하였고 공공기여를 통해 그 이상의 용적률 확보도 가능하며 ‘9월7일 부동산대책’ 으로 대형평형 세대분리 분양도 가능하여 더 높은 사업성을 확보 하였다.
대형건설사 관계자에 의하면 ‘샘터1단지' 리모델링사업은 입지적으로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과 가깝고 서울과 바로 붙어 있으며 GTX-A(대곡역,창릉역), 고양은평선~서부선(직결예정) 신규초역세권(가칭: 행신중앙로역, 창릉3역 등) 수혜단지로서 소유자 및 투자자들에게 매력이 있는 단지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