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지일관, 흔들려도 흐트러지지 않는 마음의 힘”
뜻풀이
‘초지일관’은 처음에 품은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일관성 있는 자세를 뜻한다.
‘초(初)’는 처음, ‘지(志)’는 뜻, ‘일(一)’은 하나, ‘관(貫)’은 꿰뚫다 또는 관철하다.
즉, 한 번 결심한 목표를 변함없이 지속해 나가는 마음가짐을 강조하는 말이다.
유래 이야기
‘초지일관’은 주로 문장이나 교훈에서 사용되며, 일찍이 유향(劉向) 등이 『한서(漢書)』 등의 문헌에서 올바른 학문과 인생 태도를 칭찬할 때 쓴 표현으로 전해진다.
많은 인사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의 뜻을 끝까지 지킨 사람들을 이 사자성어로 비유하여 찬양해 왔다.
현대적 해석
오늘날 ‘초지일관’은 시작은 쉬워도 유지하고 완성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담아낸다
목표 설정 후 흐트러짐 없이 나아가는 끈기 있는 태도 유행과 바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심지 있는 삶을 의미한다.
많이 흔들리는 시대일수록, 초지일관의 정신은 더욱 빛난다.
예문
“그 초심 잊지 말자. 초지일관이 답이다.”
“초지일관의 마음으로 오늘도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오늘의 통찰
“작은 흔들림이 큰 변화를 낳는다. 뜻을 꿋꿋이 지키는 것이 강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