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특산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친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날 원주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친환경 원예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300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윤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보훈공단은 앞으로도 보훈가족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을 위해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을 운영하며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따뜻한 돌봄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