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 박사의 건강노트] 몸이 붓는다고 마음까지 무너질 수는 없다

전신 부종·저혈압… 병원도 포기한 스님이 살아난 이유

당뇨·요독증 극복! 76세 스님의 7일 회복기

삶을 다시 춤추게 한 의학! 스님의 기적 같은 치유

[에버핏뉴스] 요독증과 당뇨합병증을 극복한 와타나베마사히로 스님(76세) 이미지=AI생성

 

요독증과 당뇨 합병증을 넘은 76세 고승의 회복 이야기

 

당뇨병은 단순한 혈당의 문제가 아니다. 신장 기능 저하, 요독증, 저혈압, 시력 감퇴 등 복합적인 증상으로 삶의 의욕마저 앗아간다. 그러나 유활의학은 이 절망의 구조를 해체하고, 생명력의 흐름을 되살리는 길을 제시한다.

 

유활의학 치료의 철학: 통제보다 기능 개선  


당뇨와 신장기능저하로 요독증이 심한 상태의 와타나베 마사히로(渡邉正廣. 치료당시 76세. 일본 하치노헤)씨에게 병원에서는 식사량과 수분 섭취를 줄이라는 처방을 내렸다. 그러나 유활의학은 정반대의 길을 택한다. 

▷ 기능 개선을 우선으로 하여 신체의 자연 회복력을 끌어올리고  
▷ 심리 안정과 긍정적 사고를 통해 생체 에너지를 활성화  
▷ 비위 강화, 간신 기능 개선, 기혈 순환 촉진으로 전신의 균형을 회복
▷ 먹고 싶은 것을 가리지 말고, 다만 과식은 피하라”는 철학은 단순한 식이요법을 넘어, 삶의 태도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 유활의학적 치료기법: 유활의학의 활락역에서 안심혈을 선택하고 장수역에서 장수혈과 신보혈을 선택해 사용하고, 류카츠기치료 요법으로 성각역+태양역+장수역을 적절히 조절하여 생체에너지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병행하여 치료함이 원칙이다.

 

임상 사례: 와타나베 마사히로 스님의 회복  


76세의 일본 고승 와타나베 스님은 당뇨병과 요독증으로 전신이 붓고, 저혈압과 시력 저하, 관절 통증까지 겹친 중증 환자였다. 피부를 누르면 들어간 자리가 돌아오지 않을 정도로 부종이 심각했다.

 

치료 과정과 변화  


- 2일째: 발목 부종이 가라앉고 손으로 잡힐 정도로 회복  
- 3일째: 복수가 빠지기 시작  
- 5일째: 혈압이 90/55 → 112/75로 상승  
- 6일째: 혈압 113/81, 부종 완전 소멸  
- 7일째: 병원에서도 수개월간 차도 없던 증상이 눈에 띄게 개선

스님은 치료 후 매번 문 앞에서 절하고, 치료 전후에도 감사의 예를 표했다. 그가 가져온 “천수(天授)”라는 귀한 차는 마치 하늘이 내려준 회복의 상징처럼 느껴졌다.

 

삶의 태도까지 바꾸는 유활의학  


“스님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속담에 대해, 스님은 “요즘은 스스로 깎을 수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그 속담의 진의는 “세상은 혼자 살 수 없고,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것“아닌가요?라고 하자, 이에 스님은 “많이 배우겠습니다”라며 머리를 깊이 숙였다.

그는 “無事貴人 先生有利芽度從坐居”라는 글로 화답했다.  
_“세상 어디에도 없는 고귀한 분이며, 선생의 이상과 법도를 따르며 살아가겠습니다”_

 

이진주 박사가 전하는 메시지  


당뇨병은 통제의 병이 아니다.  
삶의 흐름을 회복하고, 기분을 맑게 하며, 먹고 싶은 것을 즐기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치유의 시작이다.

 

유활신침의학은 단순한 치료법이 아니다.  
그것은 생명에 대한 존중이며, 삶을 다시 춤추게 하는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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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9.29 09:08 수정 2025.09.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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