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정보신문] 박두호기자=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의 이색 문화 동아리, ‘한국문화풍수트레킹’이 지난 9월 27일(토) 서울 남산 일대에서 첫 발걸음을 내딛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풍수지리 이론과 현장 답사를 접목한 독창적인 콘셉트로 기획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서울역 4번 출구에 집결한 후, 백범광장과 남산타워, 국립극장을 지나 동국대학교 방면으로 하산하는 약 6.2km의 문화풍수 트레킹 코스를 함께 걸었다.
트레킹 중간 중간에는 한양의 풍수지리와 서울 도심 속 명당에 대한 현장 강의와 설명이 더해져, 학문적 깊이와 흥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현일 교학처장, 배동학 부동산금융자산학과 교수, 졸업생과 예비 입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해 동아리의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총동문회, 총학생회, 부동산금융자산학과를 중심으로 동아리 임원진이 구성되었으며,
이용보 회장(자연숲치유산업학과), 정종원·홍민숙 수석부회장(부동산금융자산학과), 유수미 총무국장 등 주요 임원이 소개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회 지도교수(부동산금융자산학과)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재건과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시작이었다.”며,
“학문과 건강, 교류를 아우르는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풍수트레킹 동아리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의 대표 동아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레킹 이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회원 간의 교류를 위한 저녁 식사와 뒤풀이가 이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되었다.
행사에 찬조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해졌다.
이용보 회장(자연숲치유산업학과)은 “풍수와 트레킹을 접목한 활동을 통해 학문과 여가,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동아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정기적인 답사와 학습, 네트워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국문화풍수트레킹 동아리는 앞으로 서울 및 수도권의 역사문화 명소를 중심으로 한 정기 트레킹과 풍수 강의,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전통문화와 현대 부동산 지식을 융합한 차별화된 문화 동아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