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미의 결정체, 단청을 깊이 탐구하다
전통 건축에서 단청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철학과 미학, 그리고 시대정신을 담아낸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이번에 출간된 『빛과 색의 미학, 단청의 세계』는 오랜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단청의 미적 가치와 조형적 특징을 폭넓게 다룬 책이다.
저자는 단청의 색채와 문양에 담긴 의미, 그리고 그것이 건축과 공간에 부여하는 상징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단청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그 속에 녹아든 한국인의 정신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저자 소개]
황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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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단청문양보존연구회 운영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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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강사
저자는 오랜 기간 단청의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오며, 전통미술의 가치 확산에 힘써왔다. 학술적 연구와 더불어 현장 중심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청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