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정보신문] 박두호기자=1인 가구 증가와 재택근무 확산, 반려동물 문화의 대중화가 맞물리며 새로운 주거 형태가 주목받고 있다. 바로 핵개인화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소형 주택, 낭만농부 펫하우스다.
서울과 가까운 화성, 용인, 안성, 이천, 여주 등 수도권 인접 지역은 최근 나홀로족과 재택근무자들의 세컨하우스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기존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이를 만족시키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낭만농부 펫하우스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등장했다. 대지 50평과 원룸형 주택 6평을 결합해 총 6,600만 원에 공급되며, 초기 단지 21채에 한해 선착순으로 분양된다. 계약금 600만 원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고, 잔금은 대출을 활용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용인·화성 일대 원룸과 오피스텔의 월세는 70만~100만 원 수준에 달하며, 초기 보증금 부담도 크다.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기에는 공간적 제약도 많다. 반면 낭만농부 펫하우스는 토지와 건물을 동시에 소유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자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임대료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소형 주택임에도 마당은 반려견이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테라스는 불멍과 캠핑을 즐기는 힐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원룸이나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다.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집은 일터이자 쉼터로 기능하고 있다. 펫하우스는 독립적인 생활공간을 제공하면서도 자연과 가까운 환경을 갖춰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핵개인화시대의 특징인 ‘나만의 공간’을 확보하려는 수요에도 부합한다.

낭만농부 관계자는 “펫하우스는 단순히 소형주택이 아니라, 나홀로족과 반려견 가족, 재택근무자들에게 맞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주거 모델”이라며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면서도 주변 원룸이나 오피스텔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자유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지역은 용인, 화성, 안성, 여주, 이천, 충주, 평택이며 문의는 최하늬 010-3089-2310 으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