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중앙로역 추진위' 추미경 위원장 인터뷰]

서울과 고양시 덕양구를 잇는 광역철도 '고양은평선~서부선(직결예정)'노선에 확정된 '행신중앙로역'(가칭)은 초기 계획에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행신동 주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함께 단합하여 관련기관(청와대, 국토부, 대광위, 경기도, 고양시, LH)을 모두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하였고,지역구 국회의원인 한준호의원실 등과 행신동 주민들의 협업으로 인해 마침내 '고양은평선 행신중앙로역'(가칭)이 최종 노선에 확정되었다.


'고양은평선 행신중앙로역'(가칭) 신설을 추진하게된 배경은
그동안 대부분 행신동 주민들은 경의중앙선(행신역,강매역), 3호선(화정역) 등 기존의 지하철역 이용이 매우 불편하여 3만6000 행신동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고양은평선 행신중앙로역'(가칭) 신설 설치를 국토부에 제안 하였다.

"고양은평선 행신중앙로역'(가칭)은 고양 창릉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고양시와 서울 간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버스로 50분, 승용차로 35분가량 소요되는 거리를 약 20분대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8개 역이 신설될 예정이고, 이 중 하나가 바로 '행신중앙로역(G06')'이다.
그동안 추진경위는
2020년 1월 행신동 ‘3만6000 주민 서명부’를 국토부에 전달,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
2023년 ‘고양은평선 전략환경영향평가’에 '행신중앙로역'(가칭)이 포함되면서 신설 가능성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
2024년 1월 만 4년만에 드디어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공청회에서 신설 설치가 확정되어, 덕양구 행신동 중앙로에 위치하게 될 예정이고, 현재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턴키 공사입찰'이 성립되어 올 11월에 발표하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설계' 단계가 추진되고 있다.
주요이슈는
현재 '행신중앙로역'(가칭)의 위치는 기본계획에서 개략적으로 정해졌고 기본설계 단계에 있다. 주민들이 바라고 염원하는 위치에 보다 많은 이용객 확보와 효율성, 안전성을 위해서 각각 다른 방향으로 출입구 4~6 군데 이상 설치가 필수적이다.
앞으로의 목표는
올 11월 기본설계 결과를 발표하고 바로 실시설계 단계를 진행하는데, 이 단계에서 비로소 최종 출입구 위치 및 개수가 결정되고 착공에 들어간다. 이 단계에서 우리 추진위는 주민들의 의견을 잘 듣고 형평성에 맞게 최대한 많은곳에 출입구를 확보하여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결과를 선물하는게 목표이다.
시행자에게 바라는 점은
‘고양은평선’은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 '서부선'과 직결'될 예정이어서 서울 서남부 주요 지역(신촌, 여의도, 서울대입구 등)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행신중앙로역’(가칭)은 아직 착공이 시작되지 않은 역이지만 향후 고양 덕양구와 서울 서부 지역의 핵심 교통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부선’도 빨리 착공이 확정되어 고양은평선과 서부선이 동시에 개통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