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공적 역할에 앞장서 온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이 오는 9월 19일(금)부터 10월 15일(수)까지 ‘2025년 마을돌봄 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제공되는 '마을돌봄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해당 사업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 보호체계 개편과 안정화, 그리고 아동 중심의 복지 정책 수립 및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마을돌봄의 오늘과 내일'을 두 세대의 시각으로 담아낸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아동 분야는 ‘미래의 마을돌봄’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성인 분야는 ‘현재 마을돌봄의 의미’를 사진으로 담아 제출할 수 있다.
총 22점의 우수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11월 말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아동권리보장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성인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지며, 전체 수상작에는 총 14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금이 시상될 예정이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돌봄 사업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바라보는 마을돌봄 사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동권리보장원은 2019년 7월 출범 이래 아동중심, 전문성, 공정, 참여, 책임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우리나라 모든 아동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공모전 접수 방법 및 세부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