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금삼약방'으로 금산인삼 효능 현대적 재조명… 대중 접근성 강화

한약방 콘셉트 홍보관, 금산세계인삼축제 이어 서울 농업박람회 동시 운영

전통 식재료 인삼, 트렌디한 미식·체험 콘텐츠로 젊은층 공략 성공

"충남 대표 미식 자원 인삼, 오감 만족 경험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대"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이 전통 건강 식재료인 금산인삼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홍보관 ‘금삼약방’을 운영하며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19일부터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문을 연 ‘금삼약방’은 개막 첫 주말에만 1,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인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새롭게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홍보관은 크리에이티브 레이블 '우피치'에서 기획한 독특한 한약방 콘셉트를 특징으로 한다. 외관부터 기와지붕과 간판을 한약방처럼 디자인하고, 각종 한약 소품과 전통가구를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거나, '오늘의 운세' 뽑기를 통해 금산인삼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기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경험하고 있다.

 

 특히, '명인 한 잔, 건강 한 잔' 프로그램에서는 식품명인 김창수 명인의 인삼주를 활용한 인삼 칵테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인삼이 지닌 건강 효능과 미식 경험을 오감으로 만족시키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금삼약방'은 인삼이 지닌 약용 가치를 넘어, 젊은 세대에게도 매력적인 미식 자원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산에서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금삼약방'은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과 동일하게 9월 19일(금)부터 9월 28일(일)까지 금산에서 진행되는 것 외에, 9월 25일(목)부터 9월 28일(일)까지 서울에서도 동시에 운영된다.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양재 aT센터 3층에 마련될 서울 홍보관에서는 △미니 약방게임 △인삼 리워드 프로그램 △포토부스 △시크릿 미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금산인삼을 새롭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금산인삼은 충남을 대표하는 미식 자원으로서, 이번 '금삼약방'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대중과 소통하는 중요한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 미식투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K-미식벨트 금산인삼 홍보관 개최 일정

 

  •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관(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2025년 9월 19일(금) ~ 9월 28일(일) (금~일 운영)
  •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홍보관(서울 양재 aT센터): 2025년 9월 25일(목) ~ 9월 28일(일)
  •  

 관련 문의는 K-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홍보관 ‘금삼약방’ 유선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5.09.25 11:47 수정 2025.09.2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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