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가 국내 기업의 해외 파견자와 출장자를 대상으로 위치 기반 실시간 위험 경보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실시간 위험 경보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솔루션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을 안전 관리 채널로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인터내셔날SOS 글로벌 보안센터에서 수집·분석한 경보 정보를 임직원의 위치와 연동해 맞춤형으로 전달하며, 실제 위험에 노출된 직원에게만 필요한 정보와 행동 지침을 제공해 대응 효율을 높인다.
또한 해외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 확인 요청과 회신, 집계를 자동화해 대규모 인원의 응답을 일괄 처리할 수 있다. 임직원은 즉시 응답할 수 있고, 관리자는 대시보드를 통해 안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전 세계 실시간 위험 경보 자동 수집·가공·발송(연간 1만 건 이상) △안전 확인 요청 및 응답 취합 △실시간 대시보드 시각화 등이 있으며,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운영이 가능하다.
강승구 인터내셔날SOS 코리아 사장은 “익숙한 카카오톡 채널과 정밀 타기팅을 결합해 응답률을 높이고, 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초기 판단과 실행을 앞당길 수 있다”며 “기업이 가장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임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혁신적 도구”라고 말했다.
인터내셔날SOS 코리아는 30여 년간 축적한 한국 시장 경험과 노하우, 한국 고객사 요구 사항을 반영해 이번 솔루션을 독자 개발했으며,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인터내셔날SOS는 글로벌 의료·보안 지원 전문 기업으로, 기업 및 기관 임직원의 안전한 해외 근무를 지원하며, 전 세계 9,0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포춘지 선정 글로벌 100대 기업의 82%, 500대 기업의 66%가 인터내셔날SOS의 해외 안전 관리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internationalso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