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서 귀농·귀촌 정책 홍보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aT센터, 통합 귀농귀촌관 운영

도 및 6개 시군 참여…귀농귀촌 상담·정책홍보로 도시민 유치 강화

경상남도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통합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홍보활동/경남도 제공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농업·농촌 혁신이 만드는 성장과 행복’을 주제로 개최되며, 전국 지자체와 관련 기관, 기업들이 참여해 농업·농촌의 혁신 사례와 미래 비전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경남도는 의령, 창녕, 고성, 하동, 사천, 산청 등 6개 시군과 함께 상담 부스를 순번제로 운영하며, 귀농·귀촌 홍보와 맞춤형 상담을 통해 도시민에게 경남의 다양한 지원 정책과 정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자금 지원, 경남 스마트팜 및 청년농 육성 등 실질적인 정책을 소개하고, 시군별 특화 정책까지 연계 홍보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도시민에게 경남의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적극적인 정책 홍보와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홍보활동/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지난 6월 부산에서 귀농·귀촌·귀향 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궁금증을 해소한 바 있으며, 수도권과 부산 등에서 열린 박람회에 7차례 참가해 맞춤형 상담과 정책 안내를 통해 도시민 유치에 힘써왔다.

작성 2025.09.25 10:05 수정 2025.09.27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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