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나창환 명예총재 위촉식 열려

- "강화의 미래, 환경과 함께 새로운 도약"

- 나창환 신임 명예총재, 환경 보호에 대한 확고한 의지 표명

▲ 위촉식(사진=왼쪽부터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총재, 나창환명예총재)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24일 강화사무실에서 나창환 국민의힘 전국책임당원 협의회 상임고문의 명예총재 위촉식을 성대히 열고, 환경보호 운동에 대한 새로운 활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는 이상권 총재를 비롯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임원진 및 회원들,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권 총재가 직접 나창환 신임 명예총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상권 총재는 위촉장 수여식에서 "나창환 명예총재는 강화군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온 지역의 역량 있는 인재"라며 "그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환경 보호 운동에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나창환 명예총재는 현 국민의힘 전국책임당원 협의회 상임고문,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부위원장, 국민의힘 강화군당협 부위원장, 강화중학교 총동문회장, 인천시 궁도협회 부회장, 강화라이온스클럽회장 등 다양한 공직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운동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히 그는 과거 윤석열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위원, 배준영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경험을 환경보호 운동에 접목시키겠다고 밝혔다.

 

 나창환 명예총재는 위촉식에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단순한 환경단체를 넘어 우리 강화의 생태계를 지키고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소중한 동지들의 모임"이라며 "앞으로 강화군의 환경 문제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 운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강화는 역사적 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소중한 땅"이라며 "이러한 강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민병돈 사무총장은 "나창환 명예총재의 풍부한 지역사회 경험과 환경에 대한 깊은 애정이 본 단체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명예총재의 지도 아래 환경 감시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강화군의 환경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진 강화지회장은 "나창환 명예총재의 임명은 강화 지역 환경 운동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회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목소리를 높이며 강화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이번 명예총재 위촉을 계기로 강화군 내 환경 오염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작성 2025.09.24 19:35 수정 2025.09.25 17:36

RSS피드 기사제공처 : 환경감시일보 / 등록기자: 민병돈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