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2025년 9월 23일 知足常樂 (지족상락)“족한 줄 아는 마음이 항상 즐겁다.”

행복은 바깥이 아닌 내 안에서 시작된다

지금 이 순간, 충분함을 느낄 줄 아는 마음

“지족상락, 만족을 아는 삶이야말로 최고의 부자다”

미식1947

 

 

 

오늘의 사자성어 2025년 9월 23일 知足常樂 (지족상락)

 

비우고 감사하는 삶의 철학, 지족상락

 

 뜻풀이

 

‘지족상락’은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늘 마음이 평안하고 즐겁다는 의미다.


‘지(知)’는 알다, ‘족(足)’은 만족함, ‘상(常)’은 항상, ‘락(樂)’은 즐겁다.
즉, 욕심을 내려놓고 현재를 긍정하는 마음가짐이 진정한 행복의 비결임을 나타낸다.

 

유래 이야기

 

이 사자성어는 『노자(老子)』, 『장자(莊子)』 등 도가(道家) 철학에서 자주 등장한다.


노자는 이렇게 말한다.

“지족자부(知足者富), 자족하는 자는 부자다.”
이는 외부 조건보다 내면의 만족이 진정한 부(富)이며 즐거움의 원천이라는 뜻이다.


즉, ‘더 많은 것’을 추구하기보다는 ‘지금의 충분함’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진정한 자유와 평온으로 이어진다는 가르침이다

.

현대적 해석

 

오늘날 ‘지족상락’은 무한 경쟁 사회에서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는 삶 소소한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

비교하지 않고 자기 삶의 기준을 찾는 내면 중심의 철학 을 의미한다.


물질적 성공보다 마음의 평온, 정신적 여유, 감사하는 마음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강조하는 말이다.

 

“더 가지려는 욕심보다, 지금의 행복을 아는 사람이 진정 부자다.”

 

예문

 

“남들과 비교하지 마. 지족상락이라는 말도 있잖아.”

 

“월급은 많지 않아도, 가족과 웃을 수 있으니 지족상락이지.”

 

오늘의 통찰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인식이다. 지금에 감사하는 자가 가장 평안하다.”

 

 

 

작성 2025.09.23 21:44 수정 2025.09.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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