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안함만 추구하다 보면 몸은 망가진다.
‘섭생을 잘하는 자는 죽음의 땅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는 섭생의 이로움에 대해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입니다.
노자의 『도덕경』에는 귀생(貴生)과 섭생(攝生)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귀생(貴生)은 자신의 생을 너무 귀하게 여기면 오히려 생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뜻이고,
섭생(攝生)은 자신의 생을 억제하면 오히려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내 생에 대한 집착을 줄이고 억제할 때, 오히려 더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 몸을 귀하게 여기는 귀생(貴生)보다, 더 아름다운 섭생(攝生)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몸은 귀하게 여길수록 더욱 나빠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