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정보신문] 박두호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에서 색다른 만남의 장이 열린다. 바로 풍수이론과 현장 답사를 결합한 한국문화풍수트레킹 동아리가 오는 9월 27일(토) 첫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 동아리는 전통 풍수지리와 문화, 역사, 부동산 실무까지 함께 배우면서 트레킹을 통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꾸려졌다. 회원들은 풍수이론 학습과 서울·수도권 주요 명소 답사, 회원 간 교류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학문적 성취와 더불어 힐링의 시간을 공유하게 된다.
첫 모임은 서울역을 출발해 백범광장, 남산도서관, 팔각정, 국립극장을 거쳐 동대입구역까지 약 6.2km 구간을 함께 걷는 ‘문화풍수 트레킹’으로 진행된다. 이어 동아리 설립 취지와 향후 활동계획을 소개하고, 회원 소개 및 기념촬영, 저녁식사 자리도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풍수와 문화, 역사, 부동산 입지분석에 관심 있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예비 입학생 및 대학 관계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이번 동아리 출범에 대해 지도 교수인 김현회 교수(부동산금융자산학과)는 “전통 지리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배우는 동시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우들의 참여로 풍수문화 연구와 교류의 장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용보 회장(자연숲치유산업학과)은 “풍수와 트레킹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학문과 여가,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즐거운 동아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문화풍수트레킹 동아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답사와 학습, 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캠퍼스 안팎에서 활발한 문화동아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