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려동물 건강식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주식회사 제이에이치바이오팜이 자사 브랜드 굿포펫(Good for Pet)을 통해 오는 9월 8일 반려견 전용 프리미엄 유산균 '케어푸 포스트바이오틱스(Carepoo Postbiotics)를 공식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굿포펫의 첫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기존 간식과 생활용품에 이어 전문 영양제 라인업까지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케어푸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반려견의 장 건강과 면역 기능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연령용 분말형 유산균 보조제다. ▲세계 3대 유산균사인 캐나다 LHS사의 프리미엄 균주 ▲스트레인넘버 표기 ▲PROBIOCAP™ 캡슐 기술이 핵심이다. 특히 1포당 150억 CFU 유산균을 투여했으며, 50℃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도 생존율이 100%에 가까운 열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는 장내 환경이 단순한 소화기능이 아닌 면역력의 70% 이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에 착안한 설계다.
이번 제품은 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된 제이에이치바이오팜이 공공 연구기관의 기술을 접목해 개발했다. 항생제 내성이나 독성 우려가 전혀 없으며, 미국 FDA GRAS 인증과 함께 12개국 이상에서 판매된 글로벌 유산균 원료를 활용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포뮬러 구성에도 차별화를 더했다. 혈당 부담이 적으면서 장까지 도달 가능한 식이섬유 ‘폴리덱스트로스’를 사용해 유익균 성장을 돕고, 산양유·초유단백·락토페린·L-라이신·비타민E 등을 배합해 뮤신 밸런스와 면역 시너지까지 고려했다. 더불어 인공색소, 글루텐, GMO, 합성첨가물은 전혀 포함하지 않아 100% 자연 유래 성분만으로 완성됐다.
굿포펫 관계자는 “케어푸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반려견의 장 건강과 면역 체계를 동시에 케어하는 과학적이고 안전한 건강관리식품”이라며 “향후 면역, 관절, 피부 등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영양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은 전 연령대 반려견이 섭취할 수 있으며, 퍼피나 시니어처럼 민감한 단계의 경우 소량부터 시작해 적응 기간을 거치는 것이 권장된다. 이번 출시로 굿포펫은 단순한 생활 브랜드를 넘어 반려동물 웰빙을 선도하는 전문 기능성 브랜드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굿포펫은 앞서 동결건조 간식 ‘한입큐브트릿’과 친환경 두부모래를 통해 반려인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어왔으며, 케어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건강식품 카테고리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는 회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으로, 제품의 효과나 안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제품 사용 중 문제 발생 시 책임은 제조사와 사용자에게 있으며, 본 매체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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