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 상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휴업이나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경영 대체 인력을 지원해 사업 지속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에 출산한 소상공인(사업주 또는 배우자) 가운데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고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며 ▲연매출액 1,200만 원 이상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다.
지원 규모는 연속된 6개월 동안 고용한 대체 인력의 인건비를 월 최대 200만 원까지, 총 1,2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단절을 해소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하기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