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노인복지관, 마음 건강 톡톡!

'내 마음의 두드림' 중간평가회…어르신 심리·정서 지원

중랑노인복지관, 우울예방을 위한 심리·정서지원 특화프로그램 ‘내 마음의 두드림’ 중간평가회 진행

어르신 마음, 활짝 피었습니다!

▲ 중랑노인복지관, 우울예방을 위한 심리·정서지원 특화프로그램 중간평가회 진행 [사진제공=중랑노인복지관,]

 

김서중 기자 /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하는 우울 예방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특화프로그램 ‘내 마음의 두드림’ 프로그램의 중간평가회가 진행되었다. ‘내 마음의 두드림’ 프로그램은 우울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웃음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를 강화하고, 정서를 안정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중간평가회에서는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 활동을 돌아보며 어르신들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담당자 인사, 프로그램 회고, 하반기 일정 안내, 참여자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점과 변화를 나누며 서로의 경험에 공감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중간평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내 마음의 두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외로움이 줄었습니다.", "프로그램 덕분에 웃을 일이 많아져서 행복합니다."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으며, 향후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나눴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지지받고 활력을 되찾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 2025.09.11 06:32 수정 2025.09.11 06:32

RSS피드 기사제공처 : 국제언론인연합회 기부천사클럽저널 / 등록기자: 김서중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