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입국 피의자 6명 중 2명 검거...나머지 인원 검거에 총력을 기울여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9일 오후 6시 10분경 제주시 연동에서 밀입국 피의자 1명과 그의 조력자 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거는 밀입국 사건에 연루된 6명 중 2명을 붙잡은 것으로, 나머지 4명에 대한 검거 작전이 한창 진행 중이다.
제주해경청은 밀입국자들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왔으며, 이날 오후 6시 10분경 한 호텔에서 피의자가 내리는 장면을 확인한 후 인근 주택에서 그를 체포했다. 이어서 같은 날 오후 10시 20분경, 피의자와 가까운 장소에서 조력자도 검거되었다. 현재 두 사람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밀입국 사건의 배후와 관련된 인물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해경청은 피의자의 휴대폰 포렌식을 통해 추가적인 단서를 확보하고 있으며, 수사본부를 운영하여 나머지 피의자 4명에 대한 신속한 검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방청 및 각 소속서의 수사 인력을 총동원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해철 과장은 "우리는 이 사건의 모든 관련자를 반드시 검거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