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PA 복싱/하남] 박상재 회장, K-복싱과 예술의 융합…‘한국예술복싱축제’ 연예인·후원사 총출동

 

'2025 하남시장배 한국예술복싱축제’


KASPAㅣ로이정 기자
한국 연예인 복싱단을 이끌며 생활체육 복싱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온 박상재 하남시복싱협회장이 오는 9월 13일 하남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하남시장배 한국예술복싱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경연을 넘어, K-복싱과 예술적 퍼포먼스가 결합된 ‘아트 복싱’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연예계와 지역사회의 뜨거운 지지 속에서 열린다. ‘응급실’의 가수 izi 오진성이 대회 부회장을 맡아 힘을 보태며, 영화감독 김태경, 프로듀서 신승익, 배우 손지나, 김연지, 안형준, 오예린 등 다수의 연예인과 하남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처럼 화려한 라인업은 박상재 회장이 연예인 복싱단을 통해 쌓아온 폭넓은 네트워크와 대중적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든든한 후원도 이어진다. LYPE(라잎), COXDIVA, 복싱브랜드312가 메인 협찬사로 참여해 대회의 품격을 높였으며, ESN엔터스타뉴스 등 100여 개 언론사가 미디어 파트너로 나서 축제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데 앞장선다.

 

박상재 회장은 “승패를 떠나 모든 참가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복싱의 즐거움과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것이 축제의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줄넘기, 섀도복싱 등 5개 종목에서 기술력과 예술성을 동시에 평가받으며, 기존 복싱 대회의 틀을 깨는 새로운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

 

박 회장은 “연예인 복싱단을 통해 대중과 소통했던 경험을 살려, 복싱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생활스포츠이자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작성 2025.09.10 19:46 수정 2025.09.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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