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연합뉴스] 윤교원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아플 때 치료하는 것을 넘어서 평소에 건강을 미리 관리하는 ‘예방 의학’과 ‘맞춤형 건강 관리’가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고강도 업무와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상하이구량건강관리유한공사웨이하이분공사(上海九量健康管理有限责任公司威海分公司)는 바로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심뇌혈관 4S 센터’라는 독자적인 컨셉으로 고급 건강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선도 기업이다. 그들의 접근법은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과학(Science), 인문학적 온기(Warmth), 상생(Shared Value)이라는 세 가지 축에 기반하고 있다.

구량건강의 서비스 핵심은 최첨단 과학을 통한 정밀 예방 관리이다. ‘생활방식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딘 오니시(Dean Ornish) 박사의 이론을 바탕으로 하며, 장내 미생물군 분석(FMT), AI 건강 모니터링, 유전자 검사 등 글로벌 수준의 과학 기술을 활용해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가장 적합한 건강 관리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심뇌혈관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을 관리하는 데 특화되어, 질병이 발생하기 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데 주력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과학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이 구량건강의 매력이다. 가장 현대적인 과학 기술 뒤에는 언제나 고객과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문학적 돌봄이 자리 잡고 있다.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 관리사가 1:1로 고객을 담당하며 24시간 건강 상담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단순한 고객과의 관계를 넘어 삶의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지향하는 구량건강만의 철학이다.
이렇게 탄탄한 과학적 근거와 따뜻한 인간적 돌봄을 바탕으로 한 구량건강의 서비스는 이제 한중 건강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의 우수한 건강관리 제품을 현지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가교 역할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더케이미디어앤커머스(The K Media & Commerce)는 구량건강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에서 생산된 Made in Korea 지압침대 두 대를 구량건강상하이센터 웨이하이분공사에 샘플로 제공하기로 했고, 이를 협의하기 위해 더케이미디어앤커머스 제니퍼 CMO가 구량건강상하이센터 웨이하이분공사를 방문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구량건강의 프리미엄 고객들이 한국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건강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그 효용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산 지압침대는 첨단 기술과 편안한 사용자 경험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정밀한 지압과 온열 기능을 결합해 피로 회복과 혈액 순환 개선, 숙면 유도 등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구량건강을 방문하는 중국 현지 고객들이 이 지압침대에 누워 한국의 건강 기술을 직접 체험한다면, 이는 구량건강이 제공하는 총체적인 건강 관리 경험에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구량건강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건강관리 제품과 기술은 글로벌 건강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지압침대 샘플링을 시작으로 한국의 혁신적인 건강 솔루션을 중국 소비자에게 더 많이 소개하고, 양국 간 건강 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디딤돌이 되고 싶다”고 계획을 전했다.
과학적 관리와 인문학적 돌봄의 조화, 그리고 한중 건강 산업의 협력으로 구량건강이 제안하는 것은 단순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넘어, 더욱 활기찬 삶을 위한 종합적인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이다. 한국과 중국이 각자의 강점을 가지고 손을 잡을 때, 시민들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임을 기대해 본다
윤교원 대표 / The K Media & Commerce kyoweo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