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전시주최사 메쎄이상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최대 임신·출산·육아 전시회 ‘코베 베이비페어’(이하 코베)를 복지와 육아를 아우르는 공익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코베는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전시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시 현장에는 복지멤버십 홍보 부스가 설치돼 관람객들이 양육수당, 보육 지원 등 개인 상황에 맞는 복지 혜택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복지멤버십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2021년 도입한 맞춤형 복지 안내 서비스로, 현재 가입자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 보호자는 전시 현장에서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메쎄이상은 이미 대구시, 수원시 등 지자체와 협력해 저출산 대응 정책과 연계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범정부 차원의 복지 서비스까지 포괄하게 됐다. 이는 전시 산업이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정책 홍보와 국민 체감형 서비스 확산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메쎄이상은 “코베는 육아 전문 전시회를 넘어 복지와 교육까지 아우르는 사회적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참여를 확대해 전시 산업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쎄이상은 전시 산업 전문 기업으로 건축, 인테리어, 육아, 교육, 반려동물, 의료, 레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연간 90회 이상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표 전시회로는 건축 전시회 ‘코리아빌드’, 반려동물 산업 전시회 ‘메가주’, 육아 및 교육 전시회 ‘코베 베이비페어’가 있으며, 매년 15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을 유치하고 있다.
회사는 빅데이터와 디지털 전환,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전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messees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