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TEC2025 추진위원회가 스마트공장 도입을 준비하거나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별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컨설팅 상담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총 100개 기업이 전문가와의 1대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기업 퇴직 인력과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업종별 특성과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상담 주제는 △스마트공장 도입 및 운영 전략 △생산 현장 개선 방안 △구축 과정의 애로 해결 △운영 실무 지도 등이다.
상담회에는 기계·장비, 금속 가공,자동차 부품·수송, 반도체, 전기장비·전자부품, 화학제품, 고무·플라스틱, 식료품, 섬유, 의료정밀기기 등 11개 산업 분야에서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이미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에게는 운영상의 문제 해결과 효율성 제고 방안을 제공해 성과 극대화를 지원한다.
상담을 맡는 전문가들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전문가 풀에 등록된 인력으로, 각 지역 제조혁신센터(TP)의 승인을 받은 기술 전문가들이다.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업종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별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네이버 폼 (https://naver.me/FaOOhrd8) 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담은 기업당 최대 4명이 참여 가능하며, 상담장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내에 마련된다.
자세한 문의는 SMATEC2025 사무국(smatecman@naver.com)으로 하면 된다.
SMATEC2025 추진위원회는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거나 운영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현장에 맞는 실질적 해법을 찾는 것”이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기업별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스마트공장이 구호가 아닌 체감 가능한 혁신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7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2025)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총 140개 업체가 33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경제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디지털혁신협회 등 다수 기관이 주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상공회의소 등도 후원에 참여한다.
웹사이트: http://www.smate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