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6년도 주요사업보고회 개최

최대호 안양시장 “정부 정책 방향 맞춰 선제적 대응…역점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안양시는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6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정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1) 2026년도 주요사업 보고회 사진(2025년 9월 5일 시청 3층 상황실 

 

 

특히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안)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토대로,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면서도 안양시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과 주요 계속사업의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실・국・소・원・구청과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의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사진2) 2026년도 주요사업 보고회 사진(2025년 9월 5일 시청 3층 상황실 

 

 

이 자리에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드론실증도시 구축 ▲재해・재난 대응용 무인드론시스템 구축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차량 운영 ▲스마트 관제시스템 인공지능(AI) 분석모델 적용 확대 ▲새활용(업사이클)센터 건립 등 국정과제와 연계된 사업이 논의됐다.

 

또 대통령 지역 공약이자 시의 핵심 전략사업인 ▲경부선 철도 단계적 지하화 및 상부개발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평촌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적기 추진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 ▲안양교도소 부지 복합 문화 녹색도시 조성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등 미래 핵심사업의 추진 가속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사진3) 2026년도 주요사업 보고회 사진(2025년 9월 5일 시청 3층 상황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계획을 보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 효율성 강화, 국정과제 연계 신규사업 발굴, 전략적 시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 등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고자료]

 

2026년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 보고회 개요

 ❍ 기 간: 2025. 9. 3.(), 5.(), 8.()

 ❍ 장 소: 3층 상황실

 ❍ 주 재시 장

 ❍ 대 상본청사업소구청공공기관 및 협력기관

 ❍ 참 석부시장구청장실․국․소․원장부서장기관장

 ❍ 보 고 자부서장기관장

 

 보고대상

 ❍ 2026년도 신규사업 및 일몰사업

 ❍ 5천만원 이상 계속(반복)사업 및 2천만원 이상 축제․행사

 ❍ 기타 방침이 필요한 주요사업

 

 보고일정

 

일 자

시 간

소 관 부 서

비 고

9. 3.(수)

09:30 ~ 11:20

110´

도시주택국

도로교통국

11과

14:00 ~ 15:50

110´

환경국

상하수도사업소

11과

16:10 ~ 18:00

110´

기획경제실

안전행정국

14과

9. 5.(금)

09:30 ~ 11:20

110´

복지문화국

보건소

11과

15:30 ~ 16:40

70´

홍보기획관, 감사관, 청년정책관

평생학습원

7과

17:00 ~ 18:00

60´

구청

16과

9. 8.(월)

09:10 ~ 11:00

110´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

9기관

 

 

 

작성 2025.09.09 09:52 수정 2025.09.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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