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셀(대표 이민지)이 지난 8일 충북 지사에 '헬스케어 사업본부'를 공식 출범하고 프리미엄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임팩트 프로엠 플러스비(Impact ProM+B)'를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규제자유특구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해외실증지원사업'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헬스케어 밸류체인을 충북에서 본격 가동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임팩트 프로엠 플러스비'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인 Lactobacillus acidophilus를 핵심으로 비타민 D와 비타민 B군, 아연, 셀레늄, 망간 등의 다양한 영양소를 복합 배합하여 설계됐다. 특히 위산 환경을 통과해 장까지의 생존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장용성 코팅 기술이 적용됐으며, 건강기능식품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에 따라 제조되었다. 제품은 500mg 캡슐 120개로 구성된 총 60g 규격으로 제공된다.
이 제품은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비타민 D·아연·셀레늄), 항산화(셀레늄·망간), 그리고 세포 및 혈액 생성에 필요한 영양 보충(비타민 B군)에 중점을 뒀다. 해당 제품의 개발은 학계에서 축적된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류마티스연구센터 박성환·조미라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연구팀은 프로바이오틱스(L.acidophilus)와 비타민 B 복합 제제, 커큐민을 병용 투여했을 때 통증 제어와 면역계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Immunology Letters'에 게재됐으며 국내 특허로도 등록되어 '임팩트 프로엠 플러스비' 개발의 중요한 기초가 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해당 병용 투여군은 관절염 동물모델에서 대조군 대비 연골 보호와 항염증 작용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Th17 세포 억제 및 Treg 세포 발현 유도를 통해 면역세포 밸런스 조절 등 정상적인 면역계 회복에 기여함이 확인됐다.
입셀은 이러한 과학적 성과와 정부의 지원, 그리고 자체적인 임상 실증 경험 및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 헬스케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입셀 관계자는 "'임팩트 프로엠 플러스비'가 단순한 건강 보조제를 넘어 면역 관리와 통증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프로바이오틱스와 영양소의 균형 설계를 통해 일상의 컨디션 관리와 면역 기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팩트 프로엠 플러스비'는 입셀 자사몰(livewithdrex.com)을 비롯해 카카오톡 톡딜, 쿠팡('임팩트 프로엠 플러스비' 검색), 그리고 네이버 쇼핑탭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