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 WDF SDG국제학교(교장 양승옥)에서는 9월8일 오후 6시 국제학교 세마나실에서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와 화랑도를 계승한 전통기체조 '아리랑활력무' 를 교육과정에 편성하여 운영하기로 하고 교육과정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UN WDF SDG국제학교는 UN 스페셜기구인 WDF의 승인을 받아 설치ㆍ운영하는 국제학교로 UN 공동가치와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포함하는 최고수준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미래세대의 세계적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SDG국제학교에서는 2026년 3월 개강을 목표로 2025년 9월 9일 오전9시 개교식을 앞두고 이번 교육과정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아리랑활력무'는 신라 화랑도와 풍류도를 근간으로 창안ㆍ발전된 건강기체조 프로그램으로 한국 국민들의 애환을 담고있는 아리랑 곡조에 맞춰서 만들어진 범국민적 건강기체조로 SDG국제학교와 함께 전세계로 보급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N WDF SDG국제학교 양승옥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학교 학생들이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은 물론이고 앞으로 전세계의 지도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아리랑활력무가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전세계 국제학교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아리랑활력무가 전세계 곳곳으로 전파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오늘 협약의 의미를 전하였다.
또한,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한미희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시대적 요구에 아리랑활력무가 그 역활을 다할것이며, UN WDF SDG국제학교와 함께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기체조를 통한 건강 전도사의 책임을 다할수 있기를 바란다.'며 포부를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전세계 국제학교로 교육과정 편성 등 실무 협의를 계속하기로 하였다.
(사진=UN WDF SDG국제학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