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제 감성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핸드메이드 베니티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리토가토와 위탁판매 협업(플랫폼 연동)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온라인 감성 소품 시장에서 상품 다양화와 유통 채널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핸드메이드 베니티는 소규모 공방 기반의 수공예 제품을 중심으로 자사몰, SNS, 온·오프라인 제휴 채널을 통해 시장을 넓혀왔다. 여기에 리토가토의 반려동물 오가닉 패션, 커스텀 소품, 유아용 앞가방 등 감성 제품군이 합류하면서, 양사는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공동 마케팅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가을 시즌 ‘감성 리빙 소품 기획전’ *커플룩 스타일링 제안과 같은 테마형 이벤트를 SNS와 베니티 직영 채널에서 선보여, 소비자에게 더욱 풍부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리토가토는 ‘Real Made in Korea’를 지향하며 자체 디자인·생산·직접 유통을 통해 품질 중심의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여 온 브랜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리토가토는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는 동시에, 위탁 판매 구조로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
핸드메이드 베니티 관계자는 “리토가토의 개성 있는 반려동물 감성 상품과 당사의 유통 역량이 만나 새로운 시장 접근이 가능해졌다”라며 “이번 제휴가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