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리윤 어린이의 작품은 순수한 감정과 상상력이 가득 담긴 사랑스러운 그림입니다. 검은 눈과 붉은 볼, 활짝 웃는 입이 그려진 얼굴은 보는 이에게 따뜻한 기분을 전하며, 주변을 감싸는 붉고 주황빛의 붓질은 생동감과 에너지를 느끼게 합니다.
색채의 선택과 자유로운 표현 방식은 어린이만의 솔직하고 대담한 시선을 보여주며, ‘못그린 그림’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오히려 감동을 주는 그림입니다. 리윤 어린이의 감정이 화면 위에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듯한 인상적인 작품이에요. [글 : 세라홍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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