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석양

하늘 단풍의 설악


 

가시지않을 것 같던 긴 여름의 쪄든 향취도 서서히 가라앉을 때 쯤이다. 아랑곳않던 설악의 석양은 언제나 그렇듯 붉은 기운이 구름을 뚫고 쏟아진다.

설악산 단풍의 반영일까!

 


작성 2025.09.08 09:15 수정 2025.09.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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