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우정사업본부’가 전국 지역 특산품에 대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5일 다음주 8일을 시작으로 약 35일간 진행되는 '추석 선물 할인전'을 통해
지역 우수 농수산물의 가격을 최대 40% 이상 낮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배려해 할인 폭을 예년보다 늘렸다는 것이 우정사업본부의 설명이다.
주요 품목별 할인 현황
이번 할인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은 전복이다. 8~9미 크기 1kg들이 제품이 정가에서 절반 가까이(49%) 내린 38,000원에 공급된다.
프리미엄 한우의 경우 국물용과 구이용 1.5kg 세트가 기존 가격보다 34% 저렴한 73,000원에 책정됐다. 명절 대표 디저트인 곶감(최상품, 2.6kg)은 정가 대비 38% 할인한 49,900원에 만날 수 있다.
전통 김 제품과 제철 과일인 사과·배, 각종 전통 과자류도 할인 대상에 포함되어 명철 인기상품도 저렴하게 구입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별 맞춤 혜택 강화
우체국쇼핑은 구매자들의 편의를 위해 개인이 직접 고를 수 있는 할인 쿠폰(최고 1만원 상당)을 배포한다.
요일마다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는 추가 쿠폰 혜택도 준비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우체국쇼핑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100원 구매' 이벤트다.
일정 수량에 한해 상품을 1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구매 후 이용 후기를 남긴 고객들에게는 세탁기, 의류관리기 등 생활가전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유튜브) 활동 참여자에게는 인기 스낵류와 온라인 상품권을 증정하기로 한 것이다. 구입한 상품에 대해서는 정성껏 후기를 남기고 증정품 수령을 기대해보는 또다른 재미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마별 기획 상품전도 동시 진행
우체국쇼핑은 할인 행사와 함께 다양한 테마 상품전을 운영한다. '브랜드 특화 주간'에서는 주별로 유명 특산품 브랜드 제품을 추가 할인 쿠폰과 함께 선보인다.
'명절상차림 기획전', '생활비 절약 상품전', '메시지 카드 포함 선물세트', '프리미엄 포장 상품전' 등도 함께 마련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물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해근 본부장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품질 좋은 선물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할인 행사가 풍성하고 의미 있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우체국쇼핑의 행사로 많은 서민들이 풍성하면서도 합리적인 금액으로 한가위를 보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우정사업본부 https://www.koreapost.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