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기업 인터내셔날SOS가 리스크 솔루션 기업 Exlog Global(이하 Exlog)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안과 보호 인텔리전스를 통합한 맞춤형 원스톱 경영진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
새로운 통합 솔루션에는 △경영진 노출 평가 △보호 정보 및 위협 모니터링 △전용 대응 핫라인 △보안·의료 지원 △사전 대응 프로토콜이 포함된다. 또한 △경영진 보호 △거주지·사무실 보안 점검 △보안 인식 교육 △리스크 평가 △온라인 프로파일 관리 △회복탄력성 교육 △TSCM(통신보안·도청방지) 등 선택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Exlog는 군 경력자가 설립한 미국 리스크 솔루션 기업으로, 고객 맞춤형 24시간 글로벌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보호 정보 제공, 비상 대비 계획 수립, 중대 사건 대응을 지원한다. 인터내셔날SOS는 40년 이상 190개국에서 다국적 기업, 정부기관, NGO를 대상으로 의료·보안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양사는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보호 인텔리전스, 고객 전용 GSOC·VSOC 운영 역량을 갖춘 고도화된 경영진 보호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은 ▲190개국 이상에서 운영 가능한 글로벌 범위(Global Reach) ▲의료·정보·보안을 통합한 단일 프로그램(Integrated Expertise)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보장하는 검증된 성과(Proven Value) ▲개인정보 보호 우선(Privacy Prioritization) ▲ISO 31000, 31030, 22361 등 국제 표준 준수(Standards-Based Delivery)라는 다섯 가지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한다.
자일스 힐(Giles Hill) 인터내셔날SOS 글로벌 보안 서비스 총괄은 “인터내셔날SOS의 의료·보안 전문성과 Exlog의 보호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강력한 맞춤형 통합 경영진 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경영진이 글로벌 차원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영진 보호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고객에게 더욱 강화된 안전과 신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